동네한바퀴 안동 쏘가리 파는 청년어부 세 개의 큰 산으로 둘러싸인 임하호에서 매일 출근하는 30대 청년 권선혁 씨는 안동 민물고기 전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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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통어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박골 마을의 이장이자 영농회장을 맡아 지역 발전에도 힘쓰는 그는 자연산 쏘가리와 민물장어 등 임하호의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그의 쏘가리 매운탕과 쏘가리회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민물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그의 가게는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은행나무길에 위치해 있으며, 내수면 어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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