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군산세관,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일본식가옥, 다다미게스트하우스
전라북도 군산에 가면 일제강점기 역사의 아픔이
곳곳에 묻어있는 거리가 있다?!
바로 군산시 장미동, 신흥동, 월명동 일대에 있는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은 자국의 쌀 수요 증대로
호남평야, 김제평야 등에서
생산되는 우리의 쌀을 수탈하였고,
그때 군산항은 일본 쌀 수탈의 통로가 되었다.
이런 사실 때문에 유독 군산에는 근대식 건축물과
일제의 잔재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유럽풍 외관이 눈길을 끄는 <옛 군산세관>은
과거 쌀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검열하던 곳으로
일본인들의 연회장으로도 쓰인 곳!
한편 근대기 일본식 주택인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영화 타짜, 장군의 아들의 촬영지로 유명한데...
현재는 가옥 정원만 출입을 개방하고 있으며,
가옥 내부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음악회가
열리는 날만 일부분 개방 중이라고~
바로 일본식 주택을 개조해 만든 게스트 하우스.
이곳은 일본식 주거형태인 다다미
방과 2층 침대로 이뤄진 일반 객실을 갖추고 있다는데
■대한민국 골목열전
<옛 군산세관>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4-7
063-730-8721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
063 454 7870
<신흥동 일본식 가옥>
전북 군산시 구영 1길 17
※ 문화재 보존과 안전상의 이유로, 2015년 2월부터 내부 관람이 금지됐습니다.
가옥 내 정원은 출입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나드리 게스트하우스>
전북 군산시 월명로 490
063-445-1514
-출처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