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효심 깃든 산골 무릉도원 전남 곡성에서 약 6000평의 땅에 원형으로 된 통나무집을 짓고 사는 나나인 박건용씨. 집을 받치고 잇는 나무둘레만 380cm 되는 거대한 나무기둥은 벼락나무 맞은 나무라고 합니다.
통나무집안에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바위는 집터를 정리하다가 굴러 떨어진 바위로 중장비를 동원해도 옮길수 없어 어쩔수 없이 바위를 집안에 넣었다고 합니다.
나나인 박건용씨는 만성 간염으로 몸이 좋지 않아 자연과 가까이 살기 위해 17년 전에 곡성으로 이주하였고 편백나무와 소나무로 지은 통나무집 덕분에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생생정보 효심 깃든 산골 무릉도원 통나무집 바위 소나무진액 불로괴
통나무집 거실에 있는 바위에 물을 부으면 천연 냉장고가 됩니다. 그 앞에 보관 중인 소나무 뿌리에서 얻은 진액 불로괴는 100면 묵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진과 참기름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조선시대 가장 장수한 왕 영조가 다리에 힘이 없어 소나무뿌리 차를 마셨다고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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