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남원 쇠죽 먹인 한우 파는곳 12월 19일 방송
남원시 수지면 진곡마을에는 산골짜기 깊은 곳에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윤자현씨가 있다.
그에게는 또 다른 가족이 있는데 바로 70두의 소다. 자현씨는 15년 전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해, 아버지 뒤를 이어 소를 키우고 있다.
그에겐 소가 자식 같은 존재다. 그래서 소 먹이도 허툰 걸로 주지 않는다. 볏짚을 모아 소 먹이에 쓴다. 이때 그냥 마른 짚을 주는 게 아니라 쌀겨, 옥수수, 깻묵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함께 넣고 끓여 쇠죽을 만든다.
매일 아침마다 옛 방식 그대로 쇠죽을 만들어 소들을 먹이는 ‘소 아비’ 자현씨를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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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쇠죽 먹인 한우 소개된 곳
화식한우(남원농협하나로마트에서만 판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