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52년 전통 추어탕 고향정가게 노포

영양만점 추어탕은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음식이죠. 충남 논산에 있는 정성에 정성을 더한, 6시내고향 52년 전통 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하루에 팔 양만 해놓고 다 팔면 마감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담백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서 그야말로 몸보신 되는 맛이라고 하네요. 메뉴는 오직 추어탕 하나 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어르신들이 유독 많이 찾는다고 해요.

고향정가게 논산 52년 전통 추어탕

싱싱한 미꾸라지를 소금으로 불순물을 제거 한다음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고, 3시간 푹 고아내어 무청, 배추 등 채소와 육수를 넣고, 부추와 대파로 마무리 해주면 52년 전통 추어탕이 완성 된답니다. 솥에서 오래 끓여 진한 맛이 특징이고요.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 사용하며, 미꾸라지를 많이 넣어 만든 추어탕이랍니다.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있는법이죠.

평일에는 100인분, 주말에는 120인분만 판매를 하니 오후 1시에도 재료가 다 떨어져 마감을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수작업이기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판매량이긴합니다.

추어탕은 신선함이 생명인데요. 전북 부안에서 크고 실한 미꾸라지만 받고 있다고 해요. 맛을 위해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만 한답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새벽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끓이는 추어탕이랍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 손님들을 사로잡는 깍두기까지 함께 먹으면 끊을 수 업는 맛집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