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목포 참조기
목포는 서남해 최대 수산물 집산지로, 가을이 되면 제철 참조기로 활기가 넘친다. 최서남단 가거도 인근에서는 목포, 제주, 통영의 어선들이 모여 참조기잡이에 나선다. 어부들은 보름간의 출항 동안 하루 2-4시간의 쪽잠으로 버티며, 회유성 어종인 참조기 떼를 찾아 거친 바다를 누빈다. 최상품 참조기를 잡기 위한 선장들의 치열한 눈치싸움과 고단한 일상이 계속된다.
목포는 서남해 최대 수산물 집산지로, 가을이 되면 제철 참조기로 활기가 넘친다. 최서남단 가거도 인근에서는 목포, 제주, 통영의 어선들이 모여 참조기잡이에 나선다. 어부들은 보름간의 출항 동안 하루 2-4시간의 쪽잠으로 버티며, 회유성 어종인 참조기 떼를 찾아 거친 바다를 누빈다. 최상품 참조기를 잡기 위한 선장들의 치열한 눈치싸움과 고단한 일상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