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밀양 장구 제작 43년의 백용문 장인
밀양 삼남면에서 43년째 전통 방식으로 장구를 제작하는 백용문 장인의 이야기이다. 17세에 고아로 농악기 제작소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값싼 중국산 악기가 시장을 점령한 상황에서도 국산 오동나무와 소나무로 정성스럽게 장구를 만든다.
전통 방식 그대로 나무를 파고 사포질한 후 7번의 칠을 더하는 공정을 고수하며, 우리의 전통 소리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밀양 삼남면에서 43년째 전통 방식으로 장구를 제작하는 백용문 장인의 이야기이다. 17세에 고아로 농악기 제작소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값싼 중국산 악기가 시장을 점령한 상황에서도 국산 오동나무와 소나무로 정성스럽게 장구를 만든다.
전통 방식 그대로 나무를 파고 사포질한 후 7번의 칠을 더하는 공정을 고수하며, 우리의 전통 소리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