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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집 4월 26일 화요일 방송 줄거리 #1

by 이헌터 2022. 4. 28.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풀어지는데요 26일 화요일 방송 줄거리 대사 시작해 봅니다. 라디오 드라마 처럼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네 딸이니까

니 딸이야 내 딸이고 남태영 니 딸이라고

어디서 헛소리야

헛소리 아닌 건 이 사람이 잘 압니다. 남태영 남태영 니 딸이라는 거 그 말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입 다물어

무슨 짓이야

상대할 거 없어 들어가

이 사람한테 할 얘기 남았습니다.

우리 남 검사 출세하는 거 같으니까 별안간 욕심이 생기디 내가 그토록 알아듣게 얘기를 했건만 얼마 만에 나타나선 한다는 소리가 뭐 하늘 무서운 줄도 모르고 눈썹 하나 까딱 안 하고 거짓말을 해

우리 누나 거짓말 안 합니다. 애가 태어나든 말든 상관 안 하든 개 자식이 누군가 였는데 아 이렇게 가까이 있었네

닥쳐

우리 누나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상 못놔

사람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너는 이렇게 멀쩡히 잘 살고 있었어

내 아들 몸에서 손 떼라고

두 번 다시 우리 누나한테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그때는 저도 안 참습니다.

나한테 덤빌 생각을 하지 말고 니 누나 입 단속을 해 다신 헛소리 못하게

소리 살리겠다는 대답 듣기 전에는 입 담을 생각 없습니다.

 

거머리 같은 거

뭐라고 하셔도 상관없어요. 전 답을 들어야겠습니다. 하~ 가자

저게 다 무슨 소리야 아니지

아니죠. 그럼

아니라구요.

어 그렇다고 해도 아닌 걸로 만들면 그만이야 걱정하지 마 입당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어 나쁜 것

어쨌거나 엄마가 다 알아서 정리할 거니까 넌 잊어버려

아직 밤엔 쌀쌀해 따뜻하게 입고 다녀

소리 니 딸이야 남태영 네 딸이라고

아니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절대 그럴 리 없어

우민영 어디로 깜쪽같이 사라졌나 했더니 핵폭탄을 만들고 있었어 하 이게 밖으로 알려지게 되면 청춘의 시작

도 못 들려는 건데

들어가도 돼요.

나가

이거 어떡할까요. 여태 퇴근도 못하고 기다렸단 말이에요. 대표님이랑 협상하려고 협상 저 호텔 회원권 하나 갖고 싶은데

이종사촌 김정임 안경선을 어떻게 깜쪽같이 김정임으로 만들었는지 니가 한 짓 차근히 하나씩 짚어볼까

그거야 대표님이 시키시는 대로 내가

내가 죽은 김정임을 산 사람으로 만들자고 했었나

 

 

아 아 그러니까 그게 유광민

당신이 다 한 짓이잖아 안경선을 김정임으로 만든 것도 요양원에 보낸 것도 지구대 앞에서 다시 끌고 온 것도 아니야

한 번만 더 까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니 머릿속에서 만든 걸로 내가 깨끗하게 정리해 줄 테니까

애 아빠 누구야 없어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애 아빠 누구야

네 딸이니까 네 딸이야 내 딸이고

바보같이 누나 혼자 다 떠안고 있었던 거야

왜 벌써 일어났어

몰라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지길래 그냥 일어나

눈이 왜 번쩍 떠져 밤낮 잠못 자서 겔겔되면서 이거 뭐 하는 거야

어 아 맨날 사먹는 밥 지겨워서 반찬 몇 가지 갖다 놓고 밥만 데워서 먹으려고

밑반찬만 해서 간에 기별이나 가겠어

안 먹어도 배불러서 괜찮아

안 먹는데 배가 왜 불러 그러게 앉아도 안 피곤하고 안 먹어도 배부르고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긴데

어디 아픈 거 아니야 아프면 어 입맛은 없어도 잠은 쏟아지지

아 맞다 연애 연애 우리 연애할 때 그랬잖아 기억 안나 당신

무슨 약 먹은 사람들처럼 정신이 뚜렷해가지고는 안 먹고 안 자고 얼마나 싸돌아 댕겼어

 

 

지환이 안 돼

갑자기

네 백종입니다. 전화 끊고 대답부터 해

아 예 회장님

회장님

아니요. 오늘 당직 아닌데요.

식사 초대요

식사 초대 우린 우리도 오래

저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뭔 소리야

나 간다. 그래 응 네 아빠 출세길 열릴지도 모르는데 간다고 그래 빨랑

집에서요.

응 저녁에 오라고 그랬어

저는 호텔에서 식사할까 했는데요. 선물 하나 근사한 걸로 준비해서 밖에서 하는 게 어떨까요.

생명의 은인을 불러다 놓고서는 밖에서 밥을 먹는단 말이야

호텔 식사가 얼마인데요. 아버님

그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어 그저 쌀밥에다가 소고기국 갈비찜 그리고 야 태희야 그 다음엔 뭐가 더 있어야지 잡채 좀만

하고 고추전이랑 버섯전 좀 좀 붙일까요.

아 그래 전주 말이야 몇 가지 얌전하게 그래가지고 골고루 좀 먹게 해라

그리고 저 태웅이 너 일찍 들어와 너 뭔 생각을 그렇게 하냐 종이도 오라고 그랬으니까 시간 비워나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고 그랬어 이 결혼을 서둘러야 내조를 받아가면서 정치를 해야지 이 혼자서는 안 되는 거야

나 안 그래도 생각 중인데요. 저 주홍이 어떠세요.

보는 눈이 있네 틀림없는 내 손자다 이 할아비가 멍석 깔아줄 테니까

제가 장 볼게요 어머니 바쁘실 텐데 저한테 맡겨주세요.

 

스크롤 압박 때문에 2편으로 이어 집니다 

👉 비밀의 집 4월 26일 화요일 방송 줄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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