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잘 삭혀서 제맛인 아내의 밥상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새우젓 오젓, 육젓, 멸치젓, 황석어젓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전장포에서 55년간 살아온 주인수(80세)·이행숙(76세) 부부는 우리나라 젓새우의 60%가 생산되는 이곳에서 새우젓 만들기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과거 아낙들의 고된 일이었던 젓새우 선별과 염장 작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왔으며, 민어탕에 육젓을 넣는 시어머니의 비법과 갈치속젓으로 황석어 조림을 만드는 며느리의 정성이 담긴 곰삭은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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